회사는 알고 투자하자!-윙입푸드(육가공 식품 생산업체 차이나디스카운트대표주자)

 

 

차이나 디스카운트 라는 말이 있다.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식이 평가 절하 되는 현상을 가르키는데.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기업 가치에 비하여 주가가 낮게 형성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솔직히말해 나도 중국의 보고서 등을 잘 믿지는 않는 편이다.

미중무역협상으로 어느정도 경기회복이 되던 중국은 신종코로나 라는 돌발변수로 중국정부의 부패와 언론탄압, 중국 국민의 위생관념에 대한 낮은 의식수준을 전 세계에 낱낱히 중계하였다. 1990년대와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1인당 GDP가 1,000달러 미만 수준으로, 대한민국으로부터 경제 원조를 받던 국가였다.

그러나  14억 명이라는 엄청난 내수 시장을 갖고 있다는 중국은 급속도로 성장해서 일본,독일,인도,영국의 국내 총생산 GDP를 합쳐야 중국과 비슷할 정도로 커졌다.

 

 

그중 식품시장은 매년 7.8%의 무지막지한 성장을 하고 있고, 육류소비량은 중국인들의 식생활의 서구화로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육가공 시장은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육가공 시장은 2016년 매출액 기준 1등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4.9% 수준만 차지할 정도로 완전 경쟁 상태다. 

중국 육가공 업체수는 5만개가 넘는 것으로추정되며 대부분이 가족 대대로 전통을 이어온 가족 형태의 기업이며 특정 지역의 입맛에만 맞는 특산품 위주의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규모 가족업체들은 수공업 위주여서 위생문제, 열악한 업체 환경, 낙후된 설비 장치로 해 기업형제대로 모양을 갇춘 기업형태로 발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 (가내수공업)수가공형태의 업체 중 약 100개의 업체들만이 생산량과 생산방식을대규모, 자동화함에 따라 기업화되었는데 윙입푸드는 그 경쟁에서 살아남은 회사들 중 하나이고 아직까지 성장을 계속 하고 있다. 

 

 

 

윙입푸드는현재 화남, 화동지역에 집중된 지역색이 강한 기업이었는데, 점점 지역적 집중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신제품을 계속 출시, 전자상거래에 힘을 쏟는 등 중국 전지역으로 튀어나가기 직전의 기업이다.

 

 

그러나 회사가 아무리 돈을 잘 번다고 해도 사장이 빤스런 해버리면 말짱 도로묵. 사장은 뭐하는 사람이고 몇주나 갖고 있는지 함 보자. 

 

 

일단은 특수관계인에의 의한 지분율이 60%이상으로 전형적인 가족회사의 특징을 보이기에 혁신성은 조금 떨어질수 있다. 중국 중소규모 기업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보인다.

 

 

그리고 윙입푸드의 왕현도 회장은 여기저기 나와서 "한국증시 상장 중국기업 모범될 것" 이라고 인터뷰를 많이 하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한국의 식품기업인 푸드나무와 손을 잡고 조인트벤처 기업설립 계약도 체결하는 등 한국식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에도 손을 뻗고 있다. 

그럼 회사는 어디에 있으냐? 사업보고서를 함 보자.

 

 

 

 

 

본사는 홍콩에 WINSAN TOWER이라는 27층짜리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는 Tai Yau Plaza 가 있는 제법 중심가에 위치한 사무실이다

 

 

 

 

 

그리고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에 상장된 현재 우리나라 시총순위 445위(시총 2000억 언저리)에 있는 금융회사이다.

 

 

그리고 코스닥에 공시 대리를 맡은 유진회사는 서울경제 TV에서 내년 실적성장 이어갈 저평가주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

유진투자 “윙입푸드, 내년 실적성장 이어갈 저평가주”

 

 

 

그러나 그런 업계의 기대와는 다르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아직까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언제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바닥을 찍고 반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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