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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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웹툰추천 - 유미의 세포들 리뷰(작가님천재임)책리뷰 2020. 3. 4. 07:02
필자는 원래부터 연애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모든 '만화'는 다른 모든것들을 배제한체 작가의 정신세계에서 만들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꽤나 편향적인 세계관을 갖게된다. 특히 연애물은 여성향 만화가 많은데, 여성향 만화를 보고 남자들이 재미를 느끼기란 쉽지 않다.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것이다.완전히는 아니겠지만 최대한 편향을 걷어낸 달달한 이 웹툰을 한번 보자 유미의 세포들은 남자 작가가 썼는데도 여성독자들의 반응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댓글들 보면 '작가가 여잔줄 알았는데 남자여서 깜짝 놀랐다'류의 말들이 많은데,추천수보소 사실 나도 작가가 여자인줄 알았다. 그만큼 감정묘사가 섬세하게 표현되었다는 말이지 남자가 봤을때 재미없다는 말이 아니다. 남성향 여성향을 떠나 유미의 세포들도 어쩐지 속이 보이는(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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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웹툰 추천- 아비무쌍(세쌍둥이 아빠의 눈물나는 무림생존기)책리뷰 2020. 3. 2. 06:39
요즘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 못하고 웹툰을 많이 보고 있다. 그중에서 필자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 웹툰을 추천하고자 한다. 지금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은 '아비무쌍'이다. 아비무쌍은 절정고수인 하지만 본인은 모르는 노가장이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천룡문에 문지기로 입단하면서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소싯적 무림에 나갔던 노가장은 정체불명의 고수를 만나 싸우게 되는데 아주 개발린다. 그 이후로 재수없게 엮이는 사람들마다 한가락 하는 놈들이다. 그리고 생전 무림에 처음 발을 들였던 노가장은 무림공포증이 생겨 다시는 무림에 발을 들이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그냥 낭인으로 살아간다. 그는 무림인들이라면 다들 허공답보 쯤은 하는 괴물로 알고 있다. 노가장(이름이 노가장이다) 부인은 등장과 함께 세쌍둥이를 낳고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