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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SSD 교체방법-가장 값싸게 컴퓨터를 속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
    캐드자료 2020. 2. 18. 07:29

     

     

    아무리 컴퓨터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 한다고하더라도, 하드웨어 부분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컴퓨터는 언젠가는 도태되게 되었다.

    그때마다 컴퓨터를 하나씩 살 수 있다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 월급쟁이인 내가 그렇게 돈을 뿌리고 살수야 있나.

     

     

    아무리 네이버에 가성비 노트북을 검색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새 노트북을 사려고 한다면 그리고 적어도 i3이하급으로는 사고 싶지 않다면 최저 50만원 이상은 들어간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건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는 건데, 일반 pc는 쉽게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도 선뜻 노트북 뒤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처럼 쉽사리 열어볼 마음이 들지 않는다.

     

     

    당신에게 5년~10년된 중고 노트북이 있다고 하자.

     

    그리고 새 컴퓨터를 사기 전까지 딱 부품 1개만 바꿔서 가장 최고의 효율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여 조금더 쓰고싶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 

     

    당연히 SSD다.

    보통 오래된 노트북에는 하드디스크가 끼워져 있을 것이다.

     

     

    하드디스크는 자성 물질이 있는 원판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로 기록하고 지운다.

    요즘 제품이 좋아져서 이론적으로는 오래 쓸수 있지만 토렌트, P2P사용자, 헤비업로더/다운로더라면(그냥 한국의 보통 사용자)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진다. 

     

    반면 SSD플래터를 돌리고 헤드를 몇 번 휘적이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 하드디스크와는 달리 데이터가 어디에 있건 전기 신호 한방으로 자료를 불러오기 때문에 최근 만들어진 컴퓨터의 체감속도를 확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요즘은 SSD도 많이 싸져서 240GB기준 4~5만원이면 산다.

     

     

    형광등 설치 하는 정도의 난이도니 쓰고 있는 노트북이 답답하다면 교체 해보자.

     

     

     

     

    여기 10년된 노트북이 있다. 여기저기 긁혀 세월의 먼지가때가 느껴진다.

     

     

    심지어 이 컴퓨터는 인텔의 i시리즈도 아닌 펜티엄이다.

     

     

    하지만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지금 기준에서 봤을때는 저사양으로 보일지라도 생각외로 부품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물리적인 방식의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의 병목현상으로 충분히 빠를수 있는 컴퓨터의 성능을 전체적으로 하향시키고 있다.

     

     

     

    1.SSD끼우기

     

     

    하드디스크는 제일 큰 판때기에 들어가있다. 플라스틱을 걷어내고

     

     

    드라이버질을 한다. 작은 크기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판때기를 뜯으면 하드디스크가 보인다. 보통 중간에 있는 가장 큰 판때기가 하드디스크다.

    안쪽 나사도 제거하고 선을 뽑는다

     

     

    그리고 대망의 SSD를 언박싱하자.  제품은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240GB SSD 

     

     

    꽤나 묵직하게 느껴지던 하드디스크에 비해 훨씬 가볍다.

     

     

    그리고 고정 초콜릿상자틀을 SSD로 교체하면 된다.

     

     

    앞뒤가 바껴서 조았다가 다시 풀려면 피곤해지니 앞뒤를 잘 확인하자!

     

     

    끼우고

     

     

    고정하고

     

     

    조이면 된다

     

     

    플라스틱만 고정하고 남은 나사도 조아주면 끝.

    2.윈도우 10설치

     

     

     

     

     

    부팅USB를 끼우고 재부팅하면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설치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LG노트북 정품이었기 때문에 컴퓨터 뒤어 적혀있는 시리얼 넘버를 넣었는데 밑에 제품키가 없음 눌려도 사용하는기능적인 부분에는 크게 상관이 없다.

     

     

     

     

     

    가정용이기 때문에 WINDOWS10 HOME선택.

     

     

    기다리다가

     

     

    창밖에 고양이도 보고, 응?

     

     

    이 고양이는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고 이 시골마을에 그냥 돌아다니는 고양이인데 가끔 애교를 부리고는 당당하게 문앞에 앉아 먹을걸 얻어간다.(드,,드리겠습니다.)

     

     

    아무튼 거의 자동으로 설치하고 한국선택 등 당연한 거 몇가지만 설치하면 설치가 끝난다.

     

     

    그리고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재부팅하면 끝!

    윈알못이라 잘 알지는 못하는데 확실히 윈7보다는 윈10보다는 와이파이를 잘 잡는다.느낌인가

     

    노트북이 느려서 답답하다면 SSD 바꿔서 써보자. 그래도 소용없다면 살때도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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