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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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부른 가난 에 대하여 - 힐빌리의 노래 리뷰책리뷰 2019. 6. 14. 17:54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이때는 이러면 되지않나? 하지만 언제나 문제상황은 더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J.D. 밴스는 그 수많은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말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어머니의 약물중독, 수도없는 새아버지들과의 만남 주위 친척중에 대학을 한명도 나오지 못한 상황 중에서도 밴스는 예일대 로스쿨 입학이라는 기염을 토한다. 해병대를 전역한 밴스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3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우리나라로 치면 '생활의 달인'과 같은생활을 하고서도 수석졸업을 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기적'은 '기적'이다 주위사람들에게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아직도 그의 주위에는 때이른 임신, 약물중독, 그리고 버림받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