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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은사
    각종후기 2022. 4. 17. 08:37

     

    분성산 정상은 해은사라는 사찰이다.

     

     

    해은사는 김해시 분성산에 있는 분성산 꼭대기의 조계종 사찰로, 범어사의 말사이며 국가 지정 전통 문화 보존 사찰이다.

    해은사는 지금의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 황후와 장유화상이 세웠다.

    2,000여년 전 가락국이 건국되었으며, 7년 후에 허 황후와 장유화상이 돌배에 불경과 파사석탑을 싣고 바다를 건너 가락국에 도착하였다. 머나먼 바닷길을 건너면서 숱한 풍랑과 역경을 겪었으나 무사히 도착하게 해준 바다 용왕의 은혜에 보답하는 뜻으로 남쪽 황금 바다를 굽어보는 이 곳 만장대에 절을 세우고 해은사라 했다.

    해은사는 몇차례 없어지고 세워지기를 반복했으며, 현재의 큰 법당인 영산전은 50여년 전 다시 지었다. 그 옆 대왕각에는 김해 김씨 시조 수로왕의 영정과 김해 허 씨 시조 허 황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데, 이는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영정이다. 이 해은사 영정을 바탕으로 표준 영정이 만들어 지기도 했다. 영정 앞에는 허 황후가 인도의 망산도에서 가져왔다는 봉돌이 있는데 소원을 이뤄준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영산전 바로 뒤편 타고봉에는 허 황후와 장유 화상이 인도 아유타국에서 싣고 왔다고 전하는 파사석탑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그 안에 석가세존의 진신 사리를 모셨다. 이처럼 해은사는 인도로부터 한반도에 직접 불교가 들어온 최조의 전법 도량이다. 아울러 사적 66호인 분성산과 함께 고대 가락국의 마지막 보루로서 승병을 양성하던 절의 기능까지 갖추었기에 역사적 가치가 높다. 사찰의 규목는 작지만 옛 모습을 간직한 불상과 영정, 직접적으로 전해진 석가세존의 진신사리, 국내 최초로 복원된 파시석탑이 있기에 남방 근본 불교의 전통을 잇는 절이다.

     

     

    영산전. 49재가 한창이라 들어가보지 못하였다.

    해은사에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대왕전이라는 전각이 있는데, 대왕이라고 함은 바로 수로왕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각 내부에 허황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파사석탑 적멸보궁 - 정상석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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