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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개통!
    각종후기 2020. 12. 23. 15:50

     

    2년간의 노예계약에서 해방된지 꽤 지났음에도 귀찮아서 반년정도 지났음에도 그냥 KT 데이터 ON 톡 요금제를  그대로 쓰고 있었다.

    몇번 시도하려고 했으나 본인인증에서 범용공인인증서 때문에 시도를 안하고 있었던게 컸는데,

    (알뜰폰에 가입하기위해서는 신용카드 인증을 하거나 범용공인인증을 해야된다)

    그냥 은행에서 공용인증서 4400원 내고 보통 공인인증서 받듯이 받으면 되는 거였다.(심지어 일주일안에 취소하면 환급 개꿀)

    결국 4400원내고 공용인증서 받는게 귀찮아서 10만원도 넘는 돈을 땅바닥에 갖다 버린게 되었다 ㅡ,.ㅡ

    맨처음은 알뜰폰을 사려고 했던게 아니라 다른데 노예계약을 맺으려고 이리저리 찾다가,

    자급제폰+알뜰폰 VS 새로운 노예계약 사이에서 저울질 하려다가 거기나와있는 요금제를 보고 충격을 먹었다.

    나는 도대체 돈을 어디다가 갖다 버리고 있었던 걸까.

     

    결국 데이터 제한 있는거로 하지는 못하고 통화/문자무제한 데이터 하루11기가+매일 2기가 해서 한달 20,000원 요금제를 하긴 했는데

    옛날에 쓰던 이녀석에 비하면 가격이나 속도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버릇 때문인지 저 3기가는 열흘 정도면 다 쓰고 1Mbps 속도로 연명하며 월말에는친구들끼리 사진 공유하는것도 실시간으로 안보고 있다가 집에가서 보고 했는데 속도가 감동이다.ㅠㅠ

     

    그리고 요즘은 폰성능도 다들 좋아져서 월말에 휴대폰만 전세대 플래그십 정도로만 바꿔도 2017년 갤럭시-A5 따위와는 댈수도 없을 만큼 빨라지겠지 +_+

    아무튼 귀차니즘이 참 내인생의 제일 큰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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