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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어째서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을까?(31번 확진자 동선)세상이야기 2020. 2. 21. 17:47
코로나19바이러스로 온나라가 난리다.
그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98명의 확진 (2020.02.21. 16:38,연합뉴스)환자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신천지는 무엇때문에 이렇게 전파자가 많을까?
신천지 교도중 한명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31번 확진자는대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핵인싸력을 과시했는데 청도대남병원에서도 13명의 확진자가 발견됨으로써 31번 확진자가 청도에도 갔었던게 아니냐? 라는 의심을 받고 있지만 당사자가 입을 열지 않고 있다.(전체적인 확진자 동선 파악방법은 아래참조)
청도로 갔을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3가지다.
1.봉사활동
2.성지순례
3.대남병원으로 가서 장애인, 노약자, 정신질환자 등을 포교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다.
신천지는 과거에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포교는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으나, 교세가 커지면서 이 원칙이 무너졌다고 한다.
신천지는 천부교, 장막성전 등을 떠돌아다니던 이만희가 창설했는데.
이만희는 1931년, 경상북도 청도군 출생으로, 1957년경 모계 유전질환인 문둥병(한센병)을 치료하기 위해 박태선의 천부교 전도관(신앙촌)에 들어가서 10여 년간 활동했으며, 이후 유재열의 장막성전, 솔로몬재창조교회 등을 거치면서 지식을 습득하여 1980년 신천지를 만들고 경기도 과천시에 본부를 세웠다.
요한묵시록을 중심으로 보혜사와 성경을 자의로 해석하여 새 예루살렘의 건설을 주장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경기도 과천시를 성지로 여기며 '약속의 땅'으로 규정하고 있다.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한 것을 저지하기 위한 마귀의 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교주의 입장발표에 네티즌들은 '이래도 사이비 종교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 등 반응이 싸늘하기만 하다.
자신의 신념이 무엇이던간에, 정부의 바이러스 진압을 위해 자존심은 좀 내려놓고 협조를 좀 했으면 좋겠고, 제발 이번 사건이 빨리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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